4개월 단위로 묶어서 손없는날 이삿날을 올려드렸는데, 9월이 시작됐는데도 9월부터 12월까지의 손없는날을 올리지 못하였네요.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2023년 9월, 10월, 11월, 12월 손없는날/이삿날 달력을 올려드립니다. 반드시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 못하고 가급적이면 손없는날을 맞춰서 이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달력에 표시하여 봅니다.
이사를 할 때 손 없는 날 하는 것이 좋겠지만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해가 전혀 없을까요? 손은 악귀를 의미하는데, 손이 없는 날에 이사를 한다고 해서 꼭 해가 없지는 않다고 무속을 믿는 사람도 이야기는 합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악귀를 멀리하여 새로 이사하는 집에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일 듯합니다.
□ 왜 이사는 꼭 손없는 날에 해야 할까요?
손없는날에만 이사를 해야 한다면 이삿짐센터는 사업을 유지하기 힘들 거고, 우리나라 이삿날은 정해져 있어야 할 겁니다. 이사는 손 없는 날에도 할 수도 있고, 손 있는 날에도 할 수 있는데, 미신을 믿지 않고 종교를 믿는 사람까지도 가급적이면 손없는 날에 이사를 하려는 것은 무탈함을 바라는 인간의 본심일 겁니다.
손없는 날이 한 달에 몇 번이나 있을까요? 음력으로 9와 0으로 끝나는 날이므로, 음력으로 9일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이 손 없는 날이어서 통상 한 달에 5~6일이 일반적입니다. 이 날만 이사를 해야 한다면 이사비용은 비싸질 거며, 이사 일정 맞추기도 정말 힘들어질 겁니다.
□ 2023년 9월 손없는날/이삿날
23년 9월에 손없는날은 3일과 4일, 13일, 14일, 23일, 24일로 총 6일이 되겠습니다.
□ 2023년 10월 손없는날/이삿날
23년 10월에 손없는날은 9월과 동일하게 3일과 4일, 13일, 14일, 23일, 24일로 총 6일이 있습니다.
□ 2023년 11월 손없는날/이삿날
23년 11월에는 손없는날이 2일과 3일, 12일, 21일, 22일로 총 5일이 있습니다.
□ 2023년 12월 손없는날/이삿날
23년 12월에는 손없는날이 1일과 2일, 11일, 12일, 21일, 22일, 31일로 총 7일로 많습니다.
이상으로 23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손없는날/이삿날을 올려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가급적이면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득이 손 있는 날에 이사를 해야 할 경우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예방법도 있네요. 미신이랄 수 있겠지만,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인데 이사하는데 며칠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이사하기 3일 전부터 입던 옷을 이사할 집에 걸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나쁜 기운이 사람을 해치지 물건을 해치지는 않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가기 전에 빨지 않아서 체취가 묻어 있는 옷을 걸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쌀을 넣은 밥솥을 제일 먼저 이사하는 새집에 들여보내거나, 귀신이 싫어하는 소금과 팥을 들어가는 집 현관에 뿌리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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