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이 국토부 2차관을 만나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건의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안산시장이 장마철 대비 신안산선 한양대 정거장 지하터널 공사현장 점검에 나선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정책 건의한 사항은 [신안산선 노선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세계정원 경기가든 신설 연장]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국비지원] [2023년 ITS국고보조사업 공모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입니다.
안산시장은 신안산선 노선연장의 경우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아파트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잇는 노선연장은 시의 성장 동력 확보와 대규모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심도 있게 검토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합니다.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선거 공약뿐만 아니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죠. 안산시장 선거 당시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단지 지하철역 신설 민원이 끊이질 않는 사동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입주민들과 만나 신안산선 노선을 자이역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던 사안입니다.
이곳은 안산 최대 규모의 7653세가 거주하는 신도시지만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고 주차장 등이 협소해 인프라 확충 등의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입니다.
또한 주변 일대에 도시개발사업과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동 일원에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 안산사이언스밸리 조성 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광역교통망은 반드시 확충되어야 한다는 것이 안산시의 입장입니다.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된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출발해 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44.6Km의 수도권 서남부지역 황금노선입니다. 총사업비만 무려 3조 3465억 원에 달하니까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한양대역(가칭)에서 여의도가지 25분,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22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입니다.
안산시는 신안산선 노선 연장 현실화를 위해, 2024년까지 노선연장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안산시장은 노선 연장과 함께 기존 한양대역 일대에 한양대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착실히 취진 되고 있다며 앞을 내다보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서 현재의 출구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한양대역에 출입구가 추가될 경우 향후 캠퍼스 혁신파크에 입주할 1000여 개의 기업근로자에게 획기적인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신설 출입구 이용 시 약 17분 정도의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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