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활안정자금 근로자 햇살론 대출자격조건 한도 금리 제출서류

은행에서 돈 빌리기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직장인을 위한 정책 상품인 근로자 햇살론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서 22년 말부터는 취급하지 않는 금융사도 많아지고, 승인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로자 햇살론 자격조건

 

근로자햇살론은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근로자에 대한 보증부대출을 통해 금융접근성을 제공하고,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원 서민대출상품입니다.

연간 소득이 평균치를 밑도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대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대상 : 4대 보험 가입자 또는 미가입 직장인

- 4대 보험 미가입 직장인도 가능하지만, 취급하는 은행도 많지 않고 승인률도 낮다고는 합니다.

○ 재직 기간 : 3개월 이상 재직자 신청 가능

- 4대 보험 가입자인 경우는 건강보험 납부 3회 이상 납부자이며, 미 가입자는 급여 3회 이상을 받은 자입니다.

○ 소득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 다만, 개인신용평점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는 4,500만원 이하 

 

- 대위변제이력과 과다채무자, 저신용자는 금융 현장에서 불가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출기간 및 한도, 금리

 

○ 대출 기간 : 3년 또는 5년

 

○ 대출 한도 : 최대 2,000만원

- 평균 1,500만원 가량이 대출되는 듯합니다.

 

○ 금리 : 11.5% 이하 

- 정책 금융상품인데도 금융사별로 금리 차이가 3.6%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22년 4분기 근로자 햇살론 평균금리 참조하세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 회사의 대출 평균 금리는 농협상호금융이 연 6.0%로 가장 낮았고, 새마을금고와 신협도 각각 6.3%, 7.2%로 비교적 낮았다 하니 참고하세요.

 

 금융사별로 금리와 한도 차이가 큰 듯합니다. 똑같은 근로자햇살론 대출을 받더라도 남보다 유리하거나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겠네요.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각 금융사별 상담을 통해 꼼꼼히 비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청절차 및 제출서류

 

햇살론은 상호금융, 저축은행 및 보험사에서 지점 방문 및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취급지점 확인 및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 지점 방문 필요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거래내역 조회표

 

○ 온라인 필요서류 : 신분증, 공인인증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 확인서, 보험료 납부확인서

 

햇살론 서류는 크게 복잡한 것은 없을 듯 하지만, 소득증빙자료와 신용도일 듯합니다.

소득증빙은 4대 보험 가입자라면 건강보험 3회 이상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4대 보험 미가입 직장인이라면 급여 3회 이상 가입 사실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때의 급여는 한 달 일한 정상 급여 3개월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