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책, 지원제도

완도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금융 경영안정 복지

by 부동산가이더 2022. 10. 19.

완도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듯합니다. 완도군의 인구는 4만8천여명인데, 소상공인은 전체의 5분의 1 가량인 4541개 업체로 종사자 수는 1만 57명이라 합니다.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 안정지원, 복지, 단체 지원 등의 정책을 살펴봅니다.

 

 

▣ 완도군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

완도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을 출연하는 특례보증을 실시해 융자를 지원하고, 받은 융자금의 대출 이자 3%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년 간 3102개 업체가 776억 원의 융자금을 받았습니다.

 

▣ 완도군 경영 안정 지원 정책

경영 안정 지원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마케팅 홍보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완도군은 고령자의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수수료, 배너 광고 등과 현수막, 신문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비를 200명에게 최대 30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3년 동안 지원할 계획입니다.

 

▣ 완도군 소상공인 복지 사업

생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을 치유하기 위해 '소상공인 마음 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3기에 걸쳐 추진했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