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경련이 생기고 근육이 수축돼 아프면 보통 쥐가 났다고 합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밤만되면 종아리가 붓거나 저려서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발생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몸에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쥐가 나는 경우도 많다 하네요. 그렇지만 크게는 하지 혈액순환 장애와 말초신경장액, 전해질 불균형 3가지를 가장 대표적으로 꼽으며, 이 외에 탈수와 빈형, 과도한 운동과 근육 피로 등이 있습니다.
1. 하지 혈액순환 장애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다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도 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종아리 쪽에 있는 정맥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다리 경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이나 영양제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보다는 잘 때 근육 경련이 발행하지 않도록 자기 전 스트레칭과 수분 섭치, 샤워 등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자기 전 종아리를 쭉 펴는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자다가 경련이 나면 경련이 난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후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겨 구부리면 좋습니다.
2. 말초신경장애
손발이 저리고 힘을 주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혈액순환 장애를 떠올리지만, 통증까지 느껴지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가 아닌 말초신경자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되었거나 문제가 되면서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되면서 쥐가 나는 경우입니다. 당뇨가 있거나 디스크가 있거나 손목터널증후군을 겪는 분들이 저림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장애 역시 치료보다는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말초신경에 해가 되는 음주와 흡연을 삼가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신경을 누를 수 있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손목 또는 종아리 들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3) 전해질 불균형
특정 영영소가 부족하거나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 발생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성분이 칼슘, 마그네슘, 토코페롤, 비타민 B12입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리 저림이나 쥐가 나는 것은 방지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운동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시간에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은 필요하다 합니다. 탈수를 유발하는 카페인과 음주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기본적인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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